2월 16일 ‘예비 초등학생 책가방보내기-너의 입학을 축하해’

재단법인 아름다운동행은 2월 16일 ‘제8회 예비 초등학생 책가방 보내기-너의 입학을 축하해’ 행사 현장서 초청아동 7명에 책가방을 선물했다.

[현대불교=이승희 기자] 아름다운동행이 저소득 아동들의 당당한 학교생활을 위해 새 책가방을 선물했다.

재단법인 아름다운동행(이사장 자승)은 2월 16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1층 로비서 ‘제8회 예비 초등학생 책가방 보내기-너의 입학을 축하해’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KB국민카드가 1억원을 지원, 전국 예비초등학생 1,606명에 △책가방 △권장도서 1권 △학용품세트 △선물세트 등을 전달했다.

이날 총무원장 자승 스님과 윤웅원 KB국민카드 사장이 초청아동 7명에 직접 책가방을 전달, 입학을 축하했다.

자승 스님은 “미래 꿈나무인 어린이들이 초등학교에 입학, 더욱 밝고 건강하기 자라길 바란다”며 “기금 전액을 후원해 준 KB국민카드 임직원분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윤웅원 KB국민카드 사장은 “임직원들의 마음과 정성을 담아 포장된 책가방이 곧 아이들의 꿈과 희망으로 채워질 생각에 기쁘다”며 “이런 나눔의 자리를 마련해줘 아름다운동행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아름다운동행 측은 “올해 8회를 맞은 책가방보내기 캠페인은 저소득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어린이들이 가난이라는 벽 앞에 좌절하기 않도록 기획됐다”며 “우리 이웃들의 따뜻함이 전해질 수 있도록 꾸준히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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