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0일 아름다운동행 ‘탄자니아 헌신발보내기 캠페인’에 동참

청양 안심사는 2월 10일 재단법인 아름다운동행에 새 운동화 400여 켤레를 전달하며 ‘아프리카 탄자니아 빈곤아동 헌신발보내기 캠페인’에 동참했다.

[현대불교=이승희 기자] 청양에서부터 탄자니아 어린이 발을 감싸줄 새 신발이 도착했다.

청양 안심사(주지 인득)는 2월 10일 재단법인 아름다운동행(이사장 자승)에 새 운동화 400여 켤레를 전달하며 ‘아프리카 탄자니아 빈곤아동 헌신발보내기 캠페인’에 동참했다.

인득 스님은 “탄자니아의 어려운 현실에 처한 아이들에게 미약하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모금 캠페인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사무총장 자공 스님은 “귀한 새 운동화 400켤레를 탄자니아 빈곤아동에 잘 전달하겠다. 관심을 갖고 지원해줘서 감사하다”며 화답했다.

아울러 아름다운동행은 “안심사는 매년 사랑의 쌀 나누기, 이웃돕기 성금, 경로잔치 후원금, 청양사랑인재육성 장학금 기탁 등 다양한 자비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곳”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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