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9일, 송수근 문체부장관 직무대행 예방에
[현대불교=윤호섭 기자]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 스님이 송수근 문체부장관 직무대행(1차관) 예방 자리서 한중일 교류 20년에 따른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자승 스님은 2월 9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서 송수근 문체부장관 직무대행과 만나 “올해 한중일 불교교류 20주년이 되는 해다. 특히 국내서 제20회 한중일불교우호교류대회가 열린다”며 “한국불교의 모든 것을 보여줄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송수근 직무대행은 과거 뉴욕 한국문화원 재직 당시 한국불교 홍보차 방문한 자승 스님과의 인연을 언급하며 “사찰음식이 한국문화의 중요한 콘텐츠임을 느꼈다. 잘 키워나가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 자리에는 총무원 기획실장 주경 스님, 문화부장 정현 스님, 사서실장 심경 스님, 한국불교문화사업단장 수암 스님, 이상효 문체부 종무관 등이 배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