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명상심리삼당학회-성북웰리스요양병원 MOU

[현대불교=윤호섭 기자] 치료·간병과정서 발생하는 환자와 보호자가 겪는 심리적 스트레스를 완화하기 위해 한국명상심리상담학회가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국명상심리상담학회(학회장 인경)27일 성북웰니스요양병원서 병원 측과 지역사회 공동체의 밝고 건강한 삶 실현이라는 주제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치료 및 간병과정서 겪을 수 있는 불안, 우울, 불면 등 심리적인 장애 극복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따라서 양 측은 상담치료자를 비롯해 환자와 가족들이 겪는 스트레스를 줄이기 위한 명상 통증클리닉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 전문상담가의 맞춤형 집중 심리상담 치유도 제공한다.

상담학회장 인경 스님은 명상은 훈련만 잘 된다면 환자 누구나 쉽게 할 수 있고, 환자 자신이 치유의 주체가 돼 스스로 회복가능하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효과를 줄 수 있다이번 협약을 통해 정기적이고 전문적인 상담치유로 지역사회 공동체의 건강한 가정 회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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