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8일, “가람수호·포교·교육 매진”
조계종 제10교구본사 은해사 주지에 돈관 스님이 임명됐다.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 스님은 2월 8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서 돈관 스님을 은해사 주지로 임명하고 임명장을 전달했다.
이 자리서 자승 스님은 “선거 없이 화합으로 여법하게 선출돼 축하한다”고 인사를 건넸다. 이에 돈관 스님은 “가람수호와 포교, 교육에 힘쓰면서 더욱 잘 살아보겠다”고 화답했다.
돈관 스님은 일타 스님을 은사로 1978년 수계(사미계)했다. 하양포교당, 환성사, 불광사 주지와 제14대 중앙종회의원을 역임했다. 2008년부터 은해사 주지를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