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8일, “가람수호·포교·교육 매진”

▲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 스님이 돈관 스님에게 임명장을 전달하고 있다.
조계종 제10교구본사 은해사 주지에 돈관 스님이 임명됐다.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 스님은 28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서 돈관 스님을 은해사 주지로 임명하고 임명장을 전달했다.

이 자리서 자승 스님은 선거 없이 화합으로 여법하게 선출돼 축하한다고 인사를 건넸다. 이에 돈관 스님은 가람수호와 포교, 교육에 힘쓰면서 더욱 잘 살아보겠다고 화답했다.

돈관 스님은 일타 스님을 은사로 1978년 수계(사미계)했다. 하양포교당, 환성사, 불광사 주지와 제14대 중앙종회의원을 역임했다. 2008년부터 은해사 주지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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