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이 내려 사찰 처마 끝부터 바닷가까지 온통 흰 세상이다. 1월 22일 속초 낙산사를 비롯한 동해안 일대는 폭설로 눈부신 설경산수가 펼쳐졌다. 혼탁한 세상을 덮는 눈처럼 부처님 법이 널리 퍼지길 발원해보자. 사진은 눈 덮인 홍련암 경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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