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8일 어르신 가정에 백미 600㎏ㆍ롤 화장지 등

여천NCC(주) 3팀 드림봉사단은 동여수노인복지관이 지원ㆍ관리하는 소외계층 어르신 30세대를 직접 방문, 설 맞이 생필품을 전달했다.

[현대불교=이승희 기자] 지역 봉사단이 설 명절을 앞두고 여수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들을 방문했다.

여천NCC(주) 3팀(팀장 장병숙) 드림봉사단(대표 황채동)은 동여수노인복지관(관장 정금칠)이 지원ㆍ관리하는 소외계층 어르신 30세대를 직접 방문했다. 이날 봉사단은 백미 600㎏과 롤 휴지 등 150만원 상당 생필품을 배달했다.

 황채동 대표는 “봉사팀원들이 십시일반 성금을 모금해 생필품을 마련했다”며 “명절을 앞두고 외롭게 지내야 하는 어르신들에게 작지만 희망이 되어드리고 싶은 마음에 행사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한편 여천NCC(주) 3팀 드림봉사단은 2016년 9월부터 동여수노인복지관과 지역사회 소외계층 복지증진 사업 추진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 △오감만족 희망밥차 △경로식당 설거지 봉사 △주거환경 개선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봉사단은 백미 600㎏과 롤 휴지 등 150만원 상당 생필품을 배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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