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한일불교문화교류협의회 여성부 신년하례

▲ 한일불교문화교류협의회 여성부는 1월 18일 부산 코모도 해마루 홀에서 2017년 신년하례를 개최하고 새해 새 다짐으로 화합과 상생을 이끌어 내는 불교 문화 활동을 이어 갈 것을 다짐했다.

한일불교문화교류협의회 여성부(회장 백명숙·이하 한일불교협의회)는 불교문화 교류를 통한 화합의 선구자로 우뚝 설 것을 다짐했다.

한일불교협의회는 1월 18일 부산 코모도 해마루 홀에서 2017년 신년하례를 개최하고 새해 새 다짐으로 화합과 상생을 이끌어 내는 불교 문화 활동을 이어 갈 것을 다짐했다.

신년하례에서 백명숙 회장은 “2017년에는 여성부의 활동으로 자칫 무거울 수 있는 한일 관계를 불교문화교류로 화합하고 하나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다”고 의지를 전했다. 아울러 “13년 동안 여성부가 활동을 이어 갈 수 있었던 것은 스님들의 가피와 기도 그리고 우리 회원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감사했다.

신년 하례는 삼귀의 반야심경으로 문을 열어 이사 스님들께 삼배를 올리며 2017년 한해의 복덕을 기원했다.

이에 상임 이사인 종호 스님은 덕담으로 “여성 불교의 거목인 백명숙 회장님과 집행부들의 노고가 크다”며 “앞으로도 세계불교 포교에 앞장서는 여성부가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 자리에는 상임이사 종호 스님, 양산 스님, 사무총장 향운 스님을 비롯해 이사 스님 들과 백명숙 회장 및 회원 10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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