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흥사·수덕사 각 1석과 직능대표 사회 대상
[현대불교=윤호섭 기자] 조계종 제16대 중앙종회의원 보궐선거가 2월 23일 치러진다.
조계종 중앙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종훈)는 1월 17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2층 분과회의실서 제319차 회의를 열고, 제16대 중앙종회의원 보궐선거 공고안을 확정했다.
보궐선거는 직능대표 사회분야 지홍 스님(2016년 2월 19일)과 대흥사 직선직 법인 스님(2016년 10월 31일), 수덕사 직선직 주경 스님(2016년 12월 13일) 사직에 따른 것이다. 직선직은 2월 23일 각 교구본사서 선거가 진행되며, 직능대표는 2월 20일 직능대표선출위원회에서 선출해 선관위에 통지, 당선인이 확정된다. 입후보자 등록기간은 1월 30일부터 2월 1일까지.
한편 1월 23일 제10교구본사 은해사 차기 주지후보 선출을 위한 산중총회를 앞두고 19일 오후 2시 후보자 자격심사 및 구성원 명부를 확정한다. 은해사 주지후보 선거에는 현 주지 돈관 스님과 운부암 선원장 불산 스님이 출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