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6일 신년하례서 다짐

▲ 밀양불교사암연합회는 1월 6일 밀양시청 소회의실에서 2017 정유년 신년하례식을 봉행했다.

밀양불교사암연합회(회장 태우)는 봉축을 지역민과 함께 하는 축제로 삼아 불국토로 이끄는데 앞장서며 지역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 할 것을 다짐했다.

밀양불교사암연합회는 1월 6일 밀양시청 소회의실에서 2017 정유년 신년하례식을 봉행했다.

신년하례는 개원식에 이어 사암연합회 회원 스님 및 각 신행단체 소개로 문을 열어 사부대중합동 배례로 새해의 건강과 화합을 발원했다. 이어 신년 인사로 회장 태우 스님과 봉주사 주지 청운 스님이 덕담을 통해 안녕과 발전을 기원했다. 하례식은 박일호 밀양 시장의 답사와 정유년 행복 떡 절단식으로 마무리 됐다.
▲ 새해 덕담으로 발전과 화합을 당부하는 회장 태우 스님

회장 태우 스님은 “임기 동안 대중들과 화합하고 발전에 이바지 하도록 노력 할 것이다”며 “참석 해주신 대중들의 도움과 관심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이번 해를 시작으로 밀양에는 발전을 위한 과제가 많다”며 “잘 이끌어 갈 수 있도록 많은 도움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하례식에는 회장 태우 스님을 비롯해 청운 스님(봉주사 주지), 정무 스님(밀양 용궁사 주지)과 연합회 회원 스님 및 박일호 밀양시장, 황인구 밀양시의회 의장 등 사부대중 5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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