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불교=박아름 기자] 좋은 벗 풍경소리(이하 풍경소리)가 찬불동요 창작곡 43번째 앨범을 발표했다.

이번 앨범에는 김남삼 씨의 ‘우리 스님 겨울나기(2015년 BBS불교방송 어린이ㆍ청소년 창작 동요제 대상)’를 비롯해 불교계 신인 작곡가 강은영 씨의 ‘부처님 되자’ 등 9곡 노래 및 반주음악이 포함됐다.

특히 수록곡 중 7번 트랙의 ‘불꽃놀이’는 아빠 정유탁 씨가 작곡하고, 아들 정다겸 군이 작사와 노래를 맡아 세대를 계승해 함께했단 점에서 의미가 깊다.

한편 풍경소리 찬불동요 창작곡집은 1996년 1집 발표를 시작으로 매년 2장씩 여름ㆍ겨울 불교학교를 기점으로 발표해왔다. 이 음반은 전국 단위 연수회 및 강습회 교재, 어린이법회 및 불교학교 찬불가 교재 등으로 활용돼왔다. (02)723-98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