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도사성보박물관, 1월 10일~2월 27일

▲ 자장암가는길, 59x170cm.

김명수 개인전 원색으로 담는 풍경

[현대불교=박아름 기자]오방색이 뿜어내는 강렬함과 농묵의 중후한 느낌이 한 폭 풍경화에 담긴다.

통도사성보박물관은 110~2272층 기획전시실서 김명수 작가 개인전 원색으로 담는 풍경을 실시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사찰 단청에 사용되는 오방색과 농묵이 한 데 어우러진 작품들이 소개된다.

사찰 풍경을 담은 작품에 독특한 화풍을 구축해 온 김명수 작가는 이번 기획전서 통도사 곳곳의 숨겨진 아름다움을 담아낸 풍경화를 선보일 예정이다. 아울러 김 작가의 신작도 함께 전시된다.

김명수 작가는 201210월 서울 ‘Gallary is’‘Kim myoung soo Solo Exhibition’, 20144월 경주 시청갤러리서 초대 개인전, 20155월 포항 갤러리 해와달서 초대전 등 7회 개인전을 연 바 있다. 현재 동국대 미술학부서 강사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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