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1일부터 매주 수요일, MSC기법 활용

[현대불교=윤호섭 기자] 서울 목동 국제선센터(주지 탄웅)가 제2수요 마음 쉼명상교실 참가자를 모집한다.

명상교실은 내년 111일부터 31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630분 국제선센터에서 진행된다. 성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마음챙김 자기연민 MSC(Mindful Self-Compassion)기법을 활용해 지도한다.

마음챙김 자기연민은 하버드대 임상심리전문가 크리스토퍼 거머 박사와 텍사스대 심리학과 교수 크리스틴 네프 박사가 개발한 명상기법이다. 일상에서 겪는 삶의 고통을 건강하게 다루도록 연습해 자신을 돌아보고 타인과의 관계를 조화롭게 가꾸는 방향으로 진행된다.

명상지도는 울화통캠프로 알려진 국제선센터 국제차장 보관 스님(MSC 지도자과정 이수)이 맡는다. 참가비는 20만원, 선착순 20명 모집. (02)2650-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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