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대상 일반부 지정순 · 학생부 정영빈

▲ 사)맑고향기롭게 부산모임이 ‘제4회 부산자원봉사대상’ 수상자를 선정하고 12월 20일 부산일보사 10층 소강당에서 시상식을 개최했다.

사)맑고향기롭게 부산모임(회장 박수관)이 ‘제4회 부산자원봉사대상’ 수상자를 선정하고 12월 20일 부산일보사 10층 소강당에서 시상식을 개최했다.

부산자원봉사대상은 소외된 이웃을 위해 헌신하고 나눔 활동을 적극 이어 가는 시민과 중 고등학생을 발굴해 시상한다.

일반부 대상은 지정순(64) 씨를 비롯해 금상 박차순(72) 은상 김순금(62) 동상 문혜선(62) 씨가 받았다. 학생부는 대상 정영빈(부산진여고 2학년), 금상 문경원(부산예술고 1학년), 은상 왕수하(주감중 3학년), 동상 김나윤(성지고 2학년)이 수상했다.

일반부 대상 수상자인 지정순 씨는 1999년부터 현재까지 18년간 총 2645회 1만 46시간 동안 매일 봉사에 전념해 왔다. 호스피스, 목욕, 병간호, 식사 지원, 도시락 만들기 및 배달 등 왕성한 봉사활동을 펼쳐 자원봉사자들의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다는 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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