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 2000포기, 쌀 3000kg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
생명나눔실천 광주전남본부(본부장 현지)는 지난 11일 5.18민주광장에서 나주동신대학교 교직원, 후원자 등이 자원봉사로 참여한 가운데 ‘제22회 자비의 쌀·김치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무애암, 공옥진밥차, 나주동신대학교, 성상기업 등이 후원한 이날 행사는 2,000포기의 김치와 3,000kg의 쌀을 광주 북구 기초수급자 및 독거노인세대, 동구 소년소녀가장세대, 영광 소외계층독거노인 세대, 자비신행회, 광주외국인복지센터 등에 전달했다.
현지 스님은 “후원자와 봉사자들이 정성으로 만든 김치와 쌀 등이 소외된 우리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으로 전달되었으면 좋겠다”고 의미를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