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안심사가 다사다난했던 병신년 한해를 마무리 하는 특별 송년법회를 봉행했다.

 안심사(주지 일연)는 12월 11일 대웅보전에서 불교문화재연구소장 일감스님과 ‘LMB 싱어즈’를 초청해 내비둬 콘서트를 개최했다.

 일요가족법회의 병신년 마지막 법회일인 이날 송년법회를 겸해 열린 내비둬 콘서트는 찬불가 합창단인 ‘LMB 싱어즈’의 찬불가 등 다양한 레퍼터리의 공연을 즐기며 병신년 한해를 돌아보고 정유년 새해를 맞이하는 각오를 다졌다.

 일감스님은 “한해를 마무리해야하는 현 시점에서 아쉽고 서운한 모든 것을 내려놓고 지금 현재를 즐기는 것이 진정한 행복이다”고 강조했다.

▲ 안심사주지 일연스님(사진 왼쪽)과 일감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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