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3일 1200포기 성당동에 전달

 

천태종 대구 대성사(주지 화산)는 12월3일 경내 어려운 이들에게 희망을 나누는 ‘행복나눔 자비의 김장담그기’를 개최했다.

이날 대성사는 김치 1200포기를 담가 전경태 성당동장에게 전달했다.

대성사 주지 화산 스님은 “김치를 받는 사람의 행복을 위한 마음까지 담아 좋은 인연들을 지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아름다운 도심 가람에서 이 지역민을 위한 따뜻한 삶을 위한 용기과 아름다운 큰 마음 내어준 불자님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느끼며, 늘 행복이 함께 하시길 바란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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