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17교구 금산사가 전주혁신도시에 건립중인 전법도량 수현사가 착공 100일을 맞아 공사의 원만성취를 기원하는 기도법회를 봉행했다.

 금산사(주지 성우)는 11월 23일 완주군 이서면 혁신도시 포교당 건설현장에서 기도법회를 봉행하고 공사기간 중 무사고 기원 및 수현사의 원만한 완공을 기원했다.

 이날 법회에는 성우스님을 비롯한 사부대중 100여명이 동참했다.

성우스님은 “공사착공 100일을 맞아 원만한 공사진행을 위해 기도법회를 마련했다” 며 “2017년 8월까지는 모든 공사일정을 마치고 개원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전주혁신도시 전법도량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수현사는 대지 2,009㎡, 연면적 4,910㎡ 4층 규모로 건립중으로 지난 8월 착공한바 있다.

저작권자 © 현대불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