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한불교응공조계종(종정 법운)은 11월 11일 총본산 칠곡 동명사서 창종 5주년 기념대법회를 개최했다.〈사진〉 행사는 수산ㆍ월산 스님 집전으로 시식축원과 육법공양, 발원문 낭독, 종사이운 순으로 진행됐다.

종정 법운 스님은 “오늘은 새 불교와 혁신적인 종지종풍 확립을 위해 출발한지 5년이 된 날”이라며 “구태불교를 개혁하고 시대가 요구하는 올바른 불교 모습을 정립하기 위해 사부대중이 단합해 정진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자리엔 응공조계종 종정 법운 스님과 원로의장 보운 스님, 원로위원 평원ㆍ혜담ㆍ홍원ㆍ수덕ㆍ법등ㆍ해담과 문도대중 스님 등 200여명 사부대중이 참석했다.손문철 대구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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