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대한민국 청소년활동프로그램 경진대회

▲ (재)불국토청소년도량 양정청소년수련관이 기획한 '역사 talk, 힐링 cook'이 여성가족부가 주최한 제1회 대한민국청소년활동 프로그램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재)불국토청소년 도량인 부산양정청소년수련관(관장 박용하)이 기획한 ‘역사 talk, 힐링 cook'프로그램이 우수성을 인정 받았다.

양정청소년수련관은 여성가족부가 주최한 제1회 대한민국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대회는 전국의 청소년 기관 및 단체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11월 2일 서울 The-k 호텔에서 300여명의 관계자가 참가했다.

‘역사 talk, 힐링 cook'은 역사 교육에 요리를 도구로 접근해 청소년들의 활동과 아울러 창작성을 유도하고 암기 교육에서 벗어난 새로운 교육법을 제시했다. 또한 역사교육 필요성이 대두 됨에 따라 시대에 맞는 적절한 대안이라는 평가다.

이번 기획에 앞장 선 안재민 청소년 지도사는 “2017년 대입수학능력평가에 한국사가 포함될 정도로 역사는 현재 중요하고 학생들에게 지도가 필요한 부분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습을 도울 뿐 만 아니라 주입식 교육에서 벗어나 직접 체험하고 활동하는 프로그램이여서 바른 역사관을 심어 줄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생각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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