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불교=노덕현 기자] 지역주민과 등산객을 대상으로 불서 등 종교ㆍ인문 교양서적을 전해 온 사찰도서관이 조계종 인증기관으로 새롭게 문을 열었다. 서울 은평구에 위치한 삼천사(회주 성운) 도서관이 그 주인공이다.

서울 삼천사(회주 성운)는 10월 31일 삼천사 탐방객 쉼터에서 조계종 사찰도서관 15호점 현판식을 개최했다. 현판식에서 삼천사 회주 성운 스님(사진 오른쪽 네번째)을 비롯한 삼천사 신도 대중들이 불서포교를 다짐하는 엄지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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