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불교=노덕현 기자] 한국불교 1번지 조계사에 국화꽃이 활짝 폈다. 서울 조계사(주지 지현)는 10월 11일 제6회 국화향기 나눔전 ‘시월국화는 시월에 핀다더라’ 개막식을 개최했다.

이번 축제에서는 의상스님의 화엄일승법계도를 형상화한 조형물과 허영만 화백의 ‘날아라 슈퍼보드’를 형상화한 조형물, 잉어국화, 국화가 만발한 조계산 등이 선보였다.

이와 함께 조계사는 10월 12일부터 매주 수요일 오후 7시 범종루앞 데크에서 ‘문화가 있는 야경(夜景) 템플스테이’와 ‘수요 작은 음악회 달빛’ 등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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