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불교방송 올 해 8회째 개최

빛고을국악전수관에 열린 제8회 무진국악대전
전통 국악의 전승 보존을 위한 무진국악대전이 지난 925일 광주 서구 빛고을국악전수관에서 열렸다.
 
우수한 국악 인재를 발굴하여 전통국의 전승 보존과 우리 전통예술의 우수성을 알리는 목적으로 광주불교방송(사장 이민수)이 주최하는 무진국악재전은 지난 2008년부터 시작해 올해 8회째 열리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판소리, 기악, 무용 부분에 일반부, 신인부, 학생부 150여 명의 예술인들이 참가해 큰 성황을 이뤘다.
 
이민수 사장은 “무진국악대전은 남도가 낳은 명인, 명창, 명무 선생님들의 예술혼과 은덕을 가슴에 새기며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악 등용문으로 성장,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전 9시부터 7시간의 경연으로 통해 종합대상인 국회의장상에 판소리 송정헌, 교육부장관상 서현정 씨를 비롯한 30여 참가자가 수상의 영애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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