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9일, 깨달음·문화·나눔의 장 구성

[현대불교=윤호섭 기자] 부천 석왕사가 중창 39주년을 맞아 개산대제를 열고, 시민들에게 각종 문화행사를 제공한다.

석왕사(주지 영담)101~9일 석왕사 일원서 중창 39주년 개산대제를 개최한다. 행사는 깨달음의 장(오백나한 명호 독송기도 및 오백나한재) 문화의 장(시민장기자랑 및 부천청소년문화축제, 부천시민음악회) 나눔의 장(복지시설 지원 나눔장터) 등으로 구성된다.

깨달음의 장은 행사기간동안 매일 오전 930분 진행된다. 석왕사 주지 영담 스님 법문은 1, 쌍계총림 방장 고산 스님 법문은 8일에 만나볼 수 있다. 특히 9일에는 개산대제 회향, 오백성재 및 중양절 합동제사가 열린다.

문화의 장은 9일 오후 1시부터 석왕사 풍물패 묘음의 대북공연, 시민장기자랑, 부천청소년문화축제 본선 경연 등으로 펼쳐진다. 가수 초청공연은 오후 5시 펼쳐지며, 인기 래퍼 산이가 출연한다.

나눔의 장은 석왕사룸비니 운영시설 복지사업지원을 위해 1일과 9일 진행된다. 복지기금 마련을 위한 바자회와 각종 문화체험행사가 마련된다. 032)663-77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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