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민 10명 참여… 특식나눔, 송편빚기 등 진행
[현대불교=박아름 기자]
예년보다 긴 추석연휴 기간만큼 가족과 이웃 간 정도 더욱 깊이 나눌 수 있었다.
한솔종합사회복지관(관장 가섭)은 9월 13일 지역민과 함께하는 추석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지역민들은 공동차례, 특식나눔, 송편빚기 등을 함께하며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한솔종합사회복지관은 올해 처음 공동차례를 실시, 각 가정서 차례를 준비하기 힘든 지역민 10명이 함께했다.
관장 가섭 스님은 “한가위를 앞두고 지역민들과 따뜻한 온기를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항상 이웃들과 소통하는 지역공동체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 전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한국전력공사 성남지사, 한국남동발전 분당지사의 후원으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