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578·전문 129·국제 19명

[현대불교=윤호섭 기자] 2016년도 조계종 포교자격 응시자 중 총 726명이 합격했다.

조계종 포교원(원장 지홍)“818일 제3차 포교원 회의를 통해 2016년도 종단포교자격 응시자 중 최종 합격자를 심의 의결해 발표했다19일 밝혔다.

포교원에 따르면 제21회 일반포교사는 220일 실시한 필기고사 합격대상자 675명 중 2차 평가인 지역활동·봉사활동·팀활동을 거쳐 최종 578명이 합격했다. 10회 전문포교사는 137명이 신행분야 및 전문분야 면접위원으로부터 심층평가를 받아 129명이 합격했다. 아울러 제21회 국제포교사는 19명이 선발돼 외국인 템플스테이 지원 및 국제포교 통번역 분야서 활동할 예정이다.

한편 포교원은 이번 종단포교자격 합격자들을 대상으로 924~25일 제5교구본사 법주사서 품수식 및 팔재계 수계산림대법회를 봉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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