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조계사는 7월 4일 대웅전에서 서울시 한부모가족지원센터(센터장 이영호)와 ‘한부모가족 인식개선과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갖고 후원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지현 스님은 협약식에 앞서 미혼모 가정 영아들에게 전달할 수면조끼를 직접 만들며 한 땀 한땀 정성스럽게 바느질 했다. 조계사와 서울시 한부모가족지원센터는 1차로 수면조끼 300개를 제작, 이를 미혼모 시설 등으로 배포할 계획이며, 수면조끼 제작과 함께 5000원을 보시하면 전액 미혼모 돕기에 사용된다. (02)861-3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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