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호 부산불교문화원장 인터뷰


“부산불교문화원 불사는 어린이 포교를 위해 회향 될 것이다. 또한 지역을 위한 복합 문화공간으로 발전될 것이다.”

6월 1일 부산불교문화원 4층 고타마 카페서 열린 기자간담회서 김광호<사진> 원장은 부산불교문화원을 불사를 마무리하고, 앞으로 어린이 포교를 위해 더욱 노력 할 것을 밝혔다.

부산불교문화원은 부산 남산동 해암빌딩에 위치해있다. 4층에는 초현대적 감각으로 꾸민 강의실과 불룸청소년힐링센터, 쉼터 고타마 카페 등이 있으며, 5층엔 법당과 사무실이 있다. 특히 옥상엔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김 원장은 “한국불교의 답은 어린이다. 여러 불사를 마무리 한 이 시점에 어린이 포교 활동을 활발히 펼쳐나가겠다”며 “또한 지역민을 아우르는 문화복합공간 역할도 소홀히 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부산불교문화원은 현재 어린이 법회 보리수초등불교학교, 성인을 위한 보리수불교대학, 태영 장학회, 블룸청소년힐링센터 등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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