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아름다운동행, 5월 12일 ‘공덕 쌓는 저금통’ 마련

▲ 한 봉은사 신도가 '공덕 쌓는 저금통'에 보시금을 넣고 있다.

탄자니아 보리가람농업기술고등학교(이하 보리가람학교) 건립 기금마련을 위한 1호 모금함이 서울 봉은사에 자리했다.

()아름다운동행(이사장 자승)512일 서울 봉은사에 보리가람학교 건립마련 모금함 공덕 쌓는 저금통을 설치했다. 이는 아름다운동행이 9월 보리가람학교 공식 개교를 앞두고 적극적인 모연 행사를 펼치기 위해 시행된 것으로, 봉은사를 시작으로 전국 사찰에 확대될 예정이다. 모금액은 보리가람학교의 책걸상컴퓨터농기계 등 기자재 구입에 사용된다.

이날 봉은사 사회국장 원창 스님은 종단 최초로 탄자니아에 학교를 건립하는 데 봉은사도 동참하게 됐다개교되면 학생들이 보리가람학교에서 큰 꿈을 펼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아름다운도행 사무총장 자공 스님은 봉은사 신도들과 방문객들에게 널리 알려져, 십시일반 많은 분들의 동참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후원동참 (02)737-9595

▲ (재)아름다운동행(이사장 자승)은 5월 12일 서울 봉은사에 보리가람학교 건립마련 모금함 ‘공덕 쌓는 저금통’을 설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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