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의장 무외·원명 정사

진각종 제14대 종의회 하반기 의장에 덕일 정사〈사진〉가 재선출됐다.

진각종 종의회는 4월 20일 진각문화전승원 종의회 회의실서 제398회 정기 종의회 및 유지재단이사회 합동회의를 열고 선거를 통해 보원심인당 주교 덕일 정사를 임기 2년의 제 14대 종의회 하반기 의장으로 재 선출했다. 부의장에는 무외 정사(불정심인당 주교)와 원명 정사(대명심인당 주교)가 각각 뽑혔다.

이번에 종의회 의장에 선출된 덕일 정사는 “2년전 밝혔던 명품 종의회를 통해 명품 종단을 만들자는 마음에 변함이 없다”며 “이런 각오로 하반기 종의회도 이끌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덕일 정사는 1986년 최정심인당 교화를 시작해 대원심인당 주교, 밀교신문사 논설위원, 진선여자중학교 교장, 제9·13대 종의회 의원, 14대 전반기 종의회 의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는 보원심인당 주교와 유지재단 이사 등의 소임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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