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동래구불교聯 신임회장 대원 스님

“지역사회 환원을 위해 회원 스님들의 적극적인 활동이 필요한 시점이다. 더욱 많은 스님들이 동참하도록 자리를 만들고 단합하도록 노력하겠다.”

부산 동래구불교사암연합회 신임회장으로 선출된 대원 스님은 사회 환원을 주 활동으로 삼아 더욱 정진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동래구불교연합회는 4월 2일 부산 금불사 경내에서 회장 이 취임식을 봉행했다.

이 자리에서 대원 스님은 “동래구 지역을 위해 봉사와 포교는 기본”이라며 자비나눔을 더욱 강조했다. 스님은 이를 위해 다가오는 봉축을 맞아 지역 내 장학생을 선발하고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아울러 어르신들 위안잔치, 경찰과 소방관 격려금 전달 등 지역에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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