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4일 100일 관음기도 회향 기해

옥천 대성사(주지 혜철)는 3월 4일 100일관음기도 회향을 기해 신도회 총회를 열고 신임신도회장으로 오영순 씨를 선출했다.

오영순 신도회장은 취임사에서 “태고종 중매사찰 대성사의 대사회 봉사활동에 앞장서겠다”며 “2016년은 중매사찰 옥천 대성사 선남선녀 인연맺기 법회가 12년을 맞이하는 뜻 깊은 해로 선남선녀들의 만남 법회가 활성화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와 함께 명예회장에 오순근, 신도회 총무 유현숙, 관음회장 김정자, 관음회 총무 염정애를 각각 선출했다.
김정자 관음회장은 매월 24일 관음재일 법회를 활성화시키고 교리법회, 군 장병 포교 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대성사 주지 혜철 스님은 재2기 신도회 출범과 함께 사회 포교활동 강화, 선남선녀인연맺기 법회 활성화 및 결혼하기 좋은 세상 범 정부차원의 지원요청운동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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