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총무원장 자승 스님이 1월 27일 가톨릭이 운영하는 성가정입양원을 방문해 따뜻한 자비심을 전했다. 이날 자승 스님은 입양전문기관을 비롯한 관련기관 설립에도 나설 것을 밝혔다. 성가정입양원은 낙태금지를 밝힌 가톨릭계가 낙태금지로 인해 태어난 아이들도 책임져야 한다는 취지에서 1989년 故김수환 추기경이 설립한 국내입양전문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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