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9일 임시 종회서 만장일치로 선출

불교총지종 제18대 통리원장에 현 총무부장인 인선 종사(사진, 관성사 주교)가 선출됐다.

불교총지종은 1월 19일 오후 2시 서울 역삼동 통리원서 2016년 임시 중앙종회(의장 수현 정사)를 열고 신임 통리원장을 선출했다. 총원 16명중 결원 1명, 불참 1명으로 15명이 참석 성원을 이룬 신임통리원장 선출 종회에서는 인선 종사를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임기는 1월 30일부터 3년간이다.

이번에 통리원장으로 추대된 인선 종사는 경남 진양 출신으로 동국대 불교대학원을 졸업했으며, 총지종 총무계장, 총무부장, 통리원장 직무대행 등 종단의 주요 요직을 두루 거쳤다.

한편 인선 종사는 “그동안 시행한 ‘새 종풍운동’과 교화와 수행에 박차를 가하고, 화합과 소통을 최우선으로 하는 정통밀교종단으로서 그 역할을 다하고, 종단발전의 전기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불교 총지종 제18대 통리원장 인선 종사 약력

-학    력: 경남고등학교
           동국대학교 불교대학원 졸업

-주요이력: 총지종 총무계장, 총무부장,
           전당건설위원, 사회복지재단이사
           유지재단이사, 동해중학교 이사
           통리원장 직무대행, 운천사 주교, 관성사 주교
           한국불교종단협의회 상임이사
           한일불교문화교류협의회 상임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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