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은사 미륵대불이 새해를 맞이하는 강남지역 불꽃축제를 지긋이 바라보고 있다. 서울 강남의 대표사찰 봉은사가 시민들에게 열린 공간으로 다가간다. 봉은사는 매일 자정까지 일반 시민을 위해 사찰문을 열어놓는다. 현재 봉은사에는 대불이 있는 광장을 비롯한 명소 7개 곳에 특수조명이 설치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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