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 대성사 혜철 스님 인권매체 부문 수상

옥천 태고종 대성사 혜철 스님이 1회 시민인권상 인권매체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시민인권센터는 12월 7일 상임위원회를 열고 제1회 시민인권상 수상자를 발표했다.

총 6개 분야로 인권기초자치에 박용갑 중구청장, 인권복지에 윤경열 행복마을 원장 ,인권언론매체에 혜철 스님(불교공뉴스 대표), 인권실천에 임동표 한국진흥원 대표이사, 인권법조에 최기석 법률사무소 대표, 인권의료에 최경옥 대청병원 수간호사 등이 선정됐다.

이 중 인권언론매체에 선정된 혜철 스님은 지난 10년간 언론을 통한 인권활동 홍보와 옥천지역 인권센터 창립에 앞장서왔다. 혜철 스님은 전 청주교도소 교정협의회장으로 인권상담 등의 활동을 해왔으며 다문화가족 및 이주노동자 인권침해 예방에도 앞장서고 있다.

시상식은 12월 10일 세계인권선언 67주년 기념식 및 시민인권센터 창립 1주년 기념식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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