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직할교구의 하안거 두 번째 포살법회가 7월 22일 조계사 대웅전에서 열렸다. 서울지역 직할교구 소속 비구와 비구니 스님 200여 명은 조계종 포교원장 지원 스님을 포살법사로 3차 하안거 포살법회를 봉행했다.

스님들은 이 자리서 경전을 독송하며 수행종풍 진작을 다짐했다. 한편, 포살법회는 스님들이 한 장소에 모여 계율 조문을 낭독하며 스스로 반성하고 참회하는 법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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