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축메시지] 이기흥 조계종 중앙신도회 회장

평화로운 마음 향기로운 세상을 위한 사부대중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또한 지난달 재앙에 가까운 지진으로 7천여명의 국민을 잃은 부처님의 나라 네팔의 조속한 재건을 위해 전국의 불자여러분 모두 한마음으로 기도 부탁드립니다.

해마다 많은 이들이 어려움을 이야기 합니다. 세상은 점점 더 각박해지고 개인주의로 인한 폐해는 걷잡을 수 없이 커져가며, 현대 사회는 도덕성이 요구되는 많은 분야에서 불교의 참여를 절실히 필요로 하고 있습니다. 이럴 때일수록 불자들은 굳건한 의지로 부처님의 가르침을 실천해 나가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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