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만 오색 연등이 도심 거리를 수놓으며 봉축의 기쁨을 알렸다. 제등행렬은 5월 16일 동국대를 출발 동대문-광화문 광장까지 이어졌다. 시민들은 연등 행렬이 지날 때마다 환호와 박수를 보내며 봉축의 기쁨을 함께했다. 

특히, 이번 등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한마음선원은 한마음등, 평등공법등, 한나무등, 용등, 푸르미등, 라마등까지 다양한 모양의 등을 선보여 주목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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