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총무원장 자승 스님을 비롯해 여러 스님들과 일반인들이 손에 연탄을 그렸다. 쪽방촌 노인들에게 연탄을 기부하기 위해 시작된 '아이연탄맨' 모금캠페인에 참여한 것이다.

손에 연탄을 그리고 사진을 찍어 지인에게 전송하면 지목받은 이들은 5장의 연탄(3천원)을 기부하고 24시간내에 똑같은 포즈를 취한 후 다시 주변인에게 기부를 독려한다. 아름다운동행에서 지난 12월부터 시작한 후로 249명(1월 15일 기준)이 동참했다.

대불련 이채은 회장의 지목으로 캠페인에 동참한 자승 스님은 다음 주자로 중앙종회 의장 성문 스님, 봉은사 주지 원학 스님, 중앙신도회 이기흥 회장 등을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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