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엄만다라의 주인공은 사부대중

문서 포교의 원력을 세우고 전법의 길을 나섰던 현대불교신문이 창간 20주년을 맞았다. 부처님의 법을 세상에 전하기로 서원했으니 현대불교신문 역시 부처님의 제자가 분명하다. 부처님의 십대제자 중 부루나 존자는 영민하여 부처님의 말씀을 대중에게 쉽고 재미있게 전하는 재주가 부처님의 제자 중 제일이었다. 길 위에 나선지 20년, 현대불교는 신문의 부루나 존자가 되기를 제2의 원력으로 세우고 다시 한 번 점검의 자리를 닦는다. 그 자리는 화엄을 꿈꾸는 자리이고, 만다라를 그리는 자리일 것이다. 사진은 2012년 9월부터 연재되고 있는 ‘화엄만다라’를 장엄했던 부처님의 제자들이다. 현대불교신문은 앞으로 더 많은 부처님의 제자들과 함께 문서포교 제일의 부루나 존자가 될 것을 독자 앞에 서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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