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4년 10월 15일 창간된 현대불교신문이 창간 20주년을 맞았다. 그 동안 불교언론 발전을 선도해온 현대불교신문은 부처님의 가르침을 전하기 위한 기획과 연중 캠페인을 이어왔다. 창간 20주년을 맞아 그 동안 현대불교가 펼쳐온 불법홍포의 길을 정리했다.

1994년 / 각계 관심 속에 현대불교 창간
‘불교의 생활화, 현대화, 세계화’를 사시로 현대불교신문사 창립. 10월 15일 창간호 발행(본지16면 특집 8면)

1995년 / 연중캠페인 ‘참다운 불자가 됩시다’
‘우리는 불자 가정 스티커를 붙입시다’ 캠페인을 전개했으며, 차문화 대잔치 개최. 불교정보센터 ‘부다피아’개설. 제1회 신행수기 공모. 고속철도 경주통과 백지화 운동 추진회 가입.

1996년 / 데생용 미륵반가사유상 모형 보급
어린이 포교의 중요성을 강조한 ‘새싹불자를 키웁시다’라는 연중캠페인과 함께, 전국의 중고등학교에 데생용 미륵반가사유상 모형을 보급하는 사업을 전개했다. 부다피아 홈페이지를 개설했다.

1997년 / ‘참회의 삶을 살자’ 캠페인
연중 캠페인 ‘참회의 삶을 살자’를 전개했다. 지상캠페인과 함께 도선사에서 참회의 삼천배하기도 진행했다. 문화유산의 해를 맞아 테마여행을 기획. 불자들과 함께 2월부터 12월까지 매월 문화유산이 있는 사찰을 탐방했다.

1998년 / ‘작은 실천 큰 기쁨’ 캠페인
깨달음보다는 ‘실천’을 강조한 ‘작은 실천 큰 기쁨’ 캠페인을 전개했다. 고려대장경연구소 캠페인 ‘디지털 대장경을 만듭시다’를 후원했으며, IMF라는 국가적 위기 상황을 맞아 국난극복 참회 대법회를 진행했다. 여름방학을 이용한 ‘부다피아 어린이 캠프’를 신설했다.

1999년 / ‘한국불교 이것부터 고칩시다’
연중 캠페인 ‘한국불교 이것부터 고칩시다’와 ‘삶을 나눕시다 생명을 나눕시다’ 공동(생명나눔실천본부) 캠페인을 전개했다. 근세 100년 고승기념 메달을 제작 보급했다.

2000년 / ‘자기를 바로 봅시다’ 캠페인 전개
자아성찰을 통한 이웃 사랑과 바른 삶의 서원을 촉구하는 ‘자기를 바로 봅시다’ 캠페인 전개했다. 인터넷 실시간 뉴스 ‘붓다뉴스’를 개통했고, 제1회 불교서적 독서 감상문 공모를 진행했다.

2001년 / ‘대장경을 읽읍시다 대장경을 봉안합시다’
동국역경원이 37년 만에 ‘한글대장경’을 완역한 해였다. ‘대장경을 읽읍시다 대장경을 봉안합시다’ 캠페인을 전개했으며, ‘도난 문화재를 찾읍시다’ 캠페인 전개와 함께 도난문화재 실태를 집중 보도했다.

2002년 / 이웃을 위한 자비의 등 밝히기 운동
이웃을 위한 자비의 등 밝히기 운동 전개, 신행수기 당선작들을 모은 〈부처님 어떤 복을 지을까요〉를 출간했다. 16면+12면, 28면 투섹션으로 지면을 개편했다.

2003년 / ‘그리운 동문 찾기’ 캠페인
대불련 총동문회와 함께 ‘그리운 동문 찾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16면+16면, 32면으로 증면했다. 스리랑카 수재민 돕기 공동 주최했다. 한-인 수교 30주년, 인도에서 부처님 모시기 법회도 진행했다.

2004년 / ‘나눔의 손잡기’ 캠페인 전개
나눔의 ARS 전화를 개설하고 ‘나눔의 손잡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한국불교 이것부터 달라져야 한다’ 캠페인, ‘간화선 중흥을 위한 선원장 초청 법회’를 진행했으며, ‘2004 사회복지 언론인상’을 수상했다.

2005년 / ‘가정의 가치 불교에 묻는다’주제 구국법회
‘가정의 가치 불교에 묻는다’주제로 구국법회(안성 도피안사 공동)를 진행했으며, 간화선 대중화를 위한 10대선사 초청 설선대법회를 진행했다.

2006년 / ‘군포교 합시다’ 캠페인 전개
미래불자 양성의 큰 축이라고 할 수 있는 군포교를 위해 조계종 군종교구와 공동으로 ‘군포교 합시다’ 캠페인을 전개했다. 월정사와 ‘한암 대종사 수행학림’ 공동 주최했으며, ‘경전 수행을 통한 깨달음, 10대 강백 초청 봉선사 강설대법회’ 등을 개최했다.

2007년 / ‘새싹불자를 키웁시다’ 캠페인
종립학교에 신문보내기 운동과 함께 ‘새싹불자를 키웁시다’ 캠페인을 전개했다. ‘벽암록, 언어로 언어를 깨부수다’ 석지현 스님 초청 강연, 원순 스님 〈원각경〉 특강 동영상을 제작 보급했다.

2008년 / ‘공공기관에 현대불교’를 보냅시다
불교문화를 제대로 알리고 종교편향과 훼불 행위 감시를 위해 ‘공공기관에 현대불교’를 보냅시다’ 호법캠페인을 전개했다.

2009년 / ‘당신을 공경합니다’ 캠페인
연중 캠페인 ‘당신을 공경합니다’ 지상 캠페인과 라오스 공생 청소년 센터 건립을 위한 ‘희망 Dream 꿈 드림’ 캠페인을 전개했으며, 백양사 야단법석 ‘깨달음의 길을 찾는다’를 개최했다.

2010년 / 2010 빛고을불교아카데미 개최
2010 빛고을불교아카데미를 개최했으며, 조선불교유신론 100년(전보삼, 김광식 외) 한국불교 승려열전, 조기룡의 사찰경영학, 정찬주의 행복한 선 여행, 법정 스님과 만난 사람들 등 다양한 기획을 선보였다.

2011년 / 연중 캠페인 ‘자비의 미얀마 돕기’
연중 캠페인 ‘자비의 미얀마 돕기’와 ‘108염주 만들기’ 수행 캠페인을 전개했으며, ‘붓다뉴스’를 ‘현불뉴스’로 개편 오픈했다.

2012년 / ‘나의 서원 나의 신행’ 연중기획
사찰조경연구소와 공동으로 ‘도량을 아름답게 꾸미자’ 캠페인을 전개했으며, 연중기획 ‘함께 행복합시다’ ‘나의 서원 나의 신행’(제20회 불교언론문화상 우수상 수상)을 진행했다.

2013년 / ‘어린이에게 불서를 선물합시다’
조계종 포교원과 함께 ‘어린이에게 불서를 선물합시다’ 캠페인을 전개, 어린이불서 1,932권 일선 사찰 및 불자에게 법공양했다. ‘필리핀 태풍피해 주민에게 자비의 손길을’ 캠페인, 〈나의 서원 나의 삶〉(연재 ‘나의 서원 나의 신행’) 단행본 발간.

2014년 / ‘행복으로 가는 길-탐진치 줄이기’
불자답게 살기 연중기획으로, ‘탐진치’ 줄이기를 들어보는 ‘행복으로 가는 길-탐진치 줄이기’를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