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장기기증의 날 기념식에서

▲ 제1회 서울특별시 장기기증의 날 기념식에서 생명나눔실천본부 장기기증 사업 팀장인 신숙향 씨(좌)와 심정민 사무총장(우)가 서울시로부터 표창장을 받았다.
생명나눔실천본부(이사장 일면)가 서울시로부터 표창을 수여받았다.

9월 12일 서울시청에서 열린 ‘제1회 장기기증의 날 기념식’에서 생명나눔실천본부와 본부 장기기증 사업 팀장인 신숙향씨가 박원순 서울시장으로부터 표창장을 받았다. 평소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나눔의 시민문화 정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다.

본부를 대표해 표창장을 받은 심정민 사무총장은 “앞으로도 장기기증 희망등록 활성화에 매진해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데 이바지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기념식은 최근 서울시가 뇌사시 1명이 최대 9명의 생명을 구할 수 있다는 생명나눔의 의미를 담아 9월 9일을 장기기증의 날로 제정함에 따라 개최된 행사였다.

이날 표창은 생명나눔실천본부외에도 한마음한몸운동본부, 한화호텔&리조트 등 수년간 생명나눔 활동에 앞장 서온 단체와 개인들에게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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