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마음선원(주지 혜원)은 11월 17일 본원 5층 법당에서 5000여 사부대중을 대상으로 ‘제25회 수계대법회’를 거행했다. 이날 법회에는 수계자 발원문 등 대행 스님의 법문 영상 시청과 함께 주지 스님의 인사말이 이어졌다. 혜원 스님은 “물을 퍼봐야 물의 깊이를 알고, 마셔봐야 그 물맛을 안다”며, “말 뿐 아니라 ‘행’으로써 오계를 지키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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