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학교(총장 김희옥)는 2월 15일 서울캠퍼스 중강당에서 2013학년도 봄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김희옥 총장은 식사에서 “상구보리, 하화중생의 지혜로 스스로를 밝히면서 주변을 함께 비추는 나눔의 정신이 바로 인류의 보편적 윤리이며 미래를 이끌어갈 동국정신이다”며 졸업생들에게 동국인의 정신을 이어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학위수여식에는 학사 1,841명, 석사 595명, 박사 96명 등 총 2,532명이 학위를 받았다. 불교대학 학위수여자들이 정각원에서 불교대학 학위수여식을 마치고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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