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절기 가운데 밤이 가장 길다는 동지(冬至)를 맞아 12월 21일 전국의 사찰에서는 이웃들과 팥죽을 함께 나누고 새해 소망을 기원하는 행사가 열렸다. 서울 조계사는 3천여명분의 팥죽을 불자와 시민들에게 나눠줬다. 조계사 대중이 이웃과 나눌 팥죽을 정성스럽게 만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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