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인들이 불교의 선수행이나 명상을 활용해 정신 건강에 도움을 주는 지도자 양성과정이 개설됐다.
최근 불교 수행 프로그램으로 적극 도입되고 있는 사성제와 자비명상은 생로병사에 대한 깨달음과 팔정도 수행법을 통해 현대인들의 정신 치유와 성장계발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자비명상은 자비정신을 기반으로 서구 명상의 과학적 기법으로 접목해 개인의 심리적, 생리적 치료에 효과를 거두고 있는 명상법이다.
‘FNT(사성제)와 자비명상 전문자격 과정’은 (사)나누는기쁨공동체와 선심리치료연구원이 공동 주관하는 프로그램으로 수업은 봄ㆍ가을 2학기에 걸쳐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사정제와 자비명상의 이론, 체험 실습과 적용을 중심으로 실시된다. 프로그램을 모두 수료한 자에 한 해 전문자격 2급 시험 자격이 주어지며 자격증을 취득하면 각 대학 사회교육원 강사, 문화센터 강사, 템플스테이 진행자, 청소년 문화 센터 및 복지관, 기업체 강사 지원 등에서 활동이 가능하다. 주ㆍ야간 수업이 가능하며 학기당 수강비는 35만원이다. (02)2260-3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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