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UP주 이타와와 럭나우에서 12월 14일과 17일 각각 3,000명과 300명이 참석하는 개종식이 열린다.

프라가난다 스님이 수계를 하는 이번 개종식은 지난 10월 20일 개최 예정이었던 대규모 개종식이 주 정부의 불허로 무산되자 각 지역별 소규모 개종식으로 전환함에 따라 이뤄지는 것이다.

행사는 YBS(Youth Buddhist Society, 인도불교청년회의) 주도로 이루어지며 법륜 스님(정토회 지도법사)도 참석할 예정이다.

한편, YBS는 참여불교재가연대(상임대표 박광서)가 인도불교돕기 명목으로 지원한 3곳(UP주 마하마야 아카데미, 메인뿌리 나비간지, 칸노즈 바레뿌르) 모두 법당 및 교육시설 건립 공사에 착수했다.

남동우 기자
dwnam@buddhapi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