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는 최근 정보관리실에서 자체 시스템을 가동해 신입생 원서접수를 100% 인터넷으로만 받기로 했다고 밝혔다. 원서대와 수수료 결제를 위해서도 단문메시징시스템 등을 구축중이다
이번 시스템 구축은 그 동안 매년 입시철만 되면 지방학생들은 원거리 원서 접수로 시간에 쫓기고, 접수 창구로 몰려드는 학생들 때문에 곤욕을 치러야만 했던 문제들을 말끔히 해결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동대는 수험생이 본교 홈페이지에 접속해 원서를 접수하는 과정에서 발생할 의문사항이나 프로그램 사용법 등을 문의할 경우를 고려, 원서 접수 상담 및 도우미 역할을 수행하도록 call center(가칭)를 운영할 계획이다.
김원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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