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광서성 계림의 천년고찰 서하사(棲霞寺)가 중수 후 일반에 개방된다고 대만 불교정보포털사이트 불교성시(佛敎城市)가 10월 2일 밝혔다.

중국 남부지역에서 영향력이 큰 서하사는 명대 수불암(壽佛庵)으로 불리다 청대에 이르러 혼융(渾融)화상이 수불암을 중수, 서하사로 개칭했다.

이번 중수된 개방되는 서하사는 약 대지 11만 m2 규모로 계림성 동쪽 칠성공원에 위치하고 있다.

김철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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